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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도 좋아, 가끔은 Travel Abroad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코스 추천|벨렝탑·호카곶·바깔라우 현지식까지

by 어디가요 2025. 5. 28.




유럽 남서부 끝자락, 대서양을 마주한 포르투갈은 비교적 한적하면서도 알찬 유럽 여행지로 꼽힌다.
그중 수도 리스본은 교통이 간편하고 도보 여행이 가능해 혼자 또는 처음 유럽을 방문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리스본 핵심 코스로 자주 언급되는 벨렝 지구, 유럽의 끝이라 불리는 호카곶, 그리고 포르투갈 전통 대구요리 바깔라우를 중심으로 여행 동선을 정리했다.


벨렝 지구|해양강국의 발자취가 남은 구역



리스본 중심가에서 트램을 타고 약 30분 거리.
벨렝 지구는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렝탑, 발견기념비 등 포르투갈 해양 시대의 상징적 유산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16세기에 세워진 벨렝탑은 테주강을 등지고 세워져 있는데, 조망권이 뛰어나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근처에는 전통 에그타르트인 파스텔 드 벨렝(Pastel de Belém) 매장이 있으며,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가 줄 서는 곳이다.
관광지와 먹거리가 인접해 있어 오전 일찍 도착하면 대기 시간 없이 여유로운 관람과 식사가 가능하다.



호카곶|대서양 끝자락, 유럽의 끝



기차와 버스를 갈아타고 약 1시간 반.
호카곶(Cabo da Roca)은 ‘유럽의 끝’이라는 문구로 유명한 대서양 절벽 지대다.
탁 트인 수평선과 바람이 함께 맞아주는 이곳은 포르투갈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경관을 제공한다.

기념문구가 새겨진 인증서도 현지 기념품샵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독특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고지대이기 때문에 날씨 변화가 심하므로 여행자 보험 가입 및 현지 날씨 확인은 필수다.



바깔라우|염장 대구요리, 포르투갈식 정찬



바깔라우(Bacalhau)는 염장 대구로 만든 포르투갈 대표 요리다.
리스본에서는 감자, 계란을 곁들인 ‘바깔라우 아 브라스(Bras)’ 방식이 널리 통용되며, 현지식당에서는 대부분 이 메뉴를 접할 수 있다.

가성비도 훌륭하다.
점심 세트 기준으로 메인 요리와 음료, 디저트를 포함해 약 10유로 내외에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한 끼 식사로 부담이 없다.

리뷰 기반으로 맛집을 탐색하고 싶다면 ‘바깔라우 리스본 맛집’, ‘리스본 현지식 추천’ 키워드로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에 다녀오는 리스본 핵심 루트

• 오전: 벨렝탑, 제로니무스 수도원, 파스텔 드 벨렝
• 점심: 리스본 중심부 바깔라우 식당
• 오후: 호카곶 방문 및 기념촬영
• 저녁: 리스본 시내 복귀 후 야경 감상

짧지만 알찬 루트다. 현지 투어나 교통 패스, 유심·eSIM 등 여행 준비 항목은 출발 전 비교 견적을 추천한다.



실속 있게 다녀오고 싶다면?


개별 여행 경로도 좋지만, 항공권+숙소+투어 패키지를 묶어 예약하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자보험은 환율, 수하물 분실, 긴급의료비 항목까지 포함되는 보장 범위를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사전 예약 시 위 항목들을 비교했으며,
관련 링크는 블로그 내 추천 서비스들을 통해 최신 버전으로 확인 가능하실 것 같다.
아, 에그타르트는 꼭, 꼬오오옥 드셔보시길!!



네이버 블로그에서 실제 방문 후기 보기


이 여행은 2019년 5월, 스페인 전국 일주를 하며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포르투갈 리스본 외에도 국내외 여행기, 맛집 후기, 와인 추천 등이 업로드되어 있다.

자세한 사진과 동선 후기, 그날 날씨까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 네이버 후기 보기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 벨렝탑, 호카곶 | 바칼라우 맛 (바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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