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망샴페인3 여름을 닮은 로제 샴페인, 모엣샹동 로제 임페리얼 리뷰 선물받은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과 함께한 저녁샴페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름만큼은 알고 있는 브랜드, 모엣 & 샹동(Moët & Chandon). 오늘 소개할 와인은 그 중에서도 로제 임페리얼(Rosé Impérial)이다. 이름처럼 우아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샴페인으로,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산뜻한 무드를 지녔다.첫인상: 고급스러운 외관과 로맨틱한 색감핑크빛 포일과 금장 라벨이 돋보이는 병 디자인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병을 따는 순간 퍼지는 섬세한 기포와 함께 딸기, 라즈베리, 체리 같은 붉은 과일 향이 은은하게 번진다. 잔에 따르면 로제 와인 특유의 맑은 분홍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맛의 인상: 기분 좋은 산도와 미세한 탄산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건 상큼한 붉은 과일의 산미와 부드럽게 피어오르.. 2025. 5. 26. 프랑스 크레망 샴페인 와인 추천 – 트레이더스부터 연남동 와인바까지, 스파클링 와인 입문 가이드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크레망’이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샴페인만큼 고급스럽지만 가격은 절반 이하, 맛은 지역에 따라 다양해서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발포성 와인이다.이번 글에서는 실제 마셔본 프랑스 크레망 3종과 트레이더스 구입 와인, 연남동 혼술 와인바에서의 크레망 페어링까지 실사례를 정리해본다.크레망이란? 샴페인과의 차이점크레망(Crémant)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방이 아닌 다른 지역(알자스, 루아르, 보르도 등)에서 샴페인과 같은 전통방식(Méthode Traditionnelle)으로 만든 발포성 와인을 뜻한다.즉, 2차 병입 발효 방식은 같지만 생산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크레망은 보통 더 .. 2025. 5. 26. 크레망 vs 샴페인, 뭐가 다를까?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가성비 비교 크레망 vs 샴페인, 뭐가 다를까?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투어 리뷰는 하단 참조 부탁드린다. 직접 보고 듣고 마셔 본 느낌을 기록한 장문의 여행기이다. 프랑스 상파뉴 샴페인 하우스 투어, 행복했던 뽀므리 샴페인 시음기 Pommery모든 스파클링 와인이 다 같은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상파뉴 ...blog.naver.com스파클링 와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샴페인’이다.하지만 요즘 와인바나 혼술 셀렉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크레망’.프랑스산 스파클링 와인이면서도 샴페인이 아닌 이 ‘크레망’이라는 단어,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샴페인은 프랑스 북부 상파뉴(Champagne)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발포성 와인을 의미한다.이 지역에.. 2025.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