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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맛집3

강남역 점심 맛집, 점심 회식 추천 (대창덮밥, 모츠우동, 가지덮밥) 모츠나베와 대창구이를 즐기는 대창 마니아라면 꼭 들러보아야 할 강남역 점심 맛집을 찾았다! 퀄리티가 좋은 만큼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라 회사 찬스를 사용했는데, 점심메뉴 가격은 9천 원-1만 원대 중반 정도이다. 가지덮밥, 대창덮밥, 명란덮밥 등 다양한 재료로 된 덮밮이 주 메뉴로, 점심 회식 추천하기에 부담 없는 곳. 무엇보다도 모츠나베를 떠올리게 하는 모츠우동이 이곳을 찾은 주 목적이었다! 바로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한 루프탑 바, 은하수가 그 주인공이다. 저녁에는 사케나 와인을 취급하는 고급 일식 + 퓨전 이자카야로 변신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확 올라간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예산 압박이 없다면, 점심 회식이 아닌 저녁 회식이어도 사실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 맛집 은하수. [강남역 점심 .. 2020. 8. 11.
강남 직장인 점심 추천, 이름없는 파스타 코로나 19로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와중에도 출근은 했으니 밥은 먹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그나마 대면을 최대한 안 할 수 있는 키오스크 주문 매장을 가게 된다. 이름 없는 파스타는 체인점인 만큼 이런 키오스크 주문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던 곳이다. 코로나 사태를 예견하지는 못했겠지만 훌륭한 처사다. 이름 없는 파스타는 맛집 리스트로 추천하기보다는 강남 직장인 점심 추천을 할 만한 곳이다. 저렴하고, 지불한 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하기 때문이다. 메인 파스타 메뉴가 7천 원에서 8천 원 선이고, 1500원을 주고 사이즈업을 해도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다. 음료와 갈릭 브레드, 사이드 샐러드를 포함해도 만 원대 초반으로 퓨전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출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에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붉은 바 자리.. 2020. 3. 31.
신논현역 맛집 (타코) 시간이 지나도 가끔씩 편하게 들르게 되는 신논현역 맛집이 하나 있다. 친구가 알려준 이래로 한 5년 정도 가끔씩 그 친구를 만날 때나, 가끔 낮맥이 당길 때 방문하곤 한다. 예전에는 줄이 꽤 길었지만 비슷한 종류의 타코를 다루는 신논현역 맛집 브랜드가 여럿 생기면서 전처럼 줄이 길지는 않은 것 같다. 바로 신논현역 교보타워 근처에 있는 도스타코스(Dos Tacos)이다. 교보타워 옆 토즈를 지나 안쪽 골목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보이는 신논현역 맛집 도스타코스. 2010년대 중반부터 널리 알려진 맛집이라 외국인들도 종종 보이고, 꾸준히 단골손님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친구는 항상 나쵸 피에스타(10,000원)를, 아보카도 덕후인 나는 아보카도 치미창가(11,500원)을 시킨다. 타코는 여기나 저기나 비슷한 맛..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