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찔레장미 절정 개화시기, 지금 어디서 볼까? 5월 말 장미 개화 정보 총정리

서울과 수도권 도심에도 장미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특히 5월 중순에서 말, 그리고 6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서울 찔레장미 절정 개화시기는 도시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이는 시즌. 따로 장미정원을 가지 않더라도 주거단지와 공원, 자전거도로 근처에서도 쉽게 찔레장미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주 기준으로 서울 송파, 강남, 마포, 노원 등 대부분 지역에서 찔레장미가 활짝 핀 상황이다. 참고로 이 사진은 인천 서쪽 해안가 주거지역에서 촬영한 것으로, 서해 끝자락까지 만개한 시점이니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이미 절정 시기를 지나고 있는 셈이다.

찔레장미는 장미 중에서도 덩굴성으로 키우기 쉬우며, 보통 5월 중순~말 사이가 절정이다. 개화 후 약 2주 정도는 유지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6월 초까지 장미 사진을 찍기에 가장 적기다.

도심에서 찾고 있다면 아파트 단지 내 산책로, 자전거도로 옆 철제 펜스 등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햇볕이 잘 드는 남향 울타리 쪽에 붉게 피어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장미축제를 찾는다면 중랑천 장미터널, 서울대공원 장미원, 에버랜드 장미축제도 참고할 만하다. 하지만 굳이 붐비는 장소를 찾지 않아도, 요즘 같은 시기엔 동네 한 바퀴만 돌아도 충분히 만개한 찔레장미를 만날 수 있다.

중랑천 장미길 서울 장미 개화시기 = 지금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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