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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오다 Road Trip

수국이 피는 계절, 서울부터 제주, 일본까지 - 산수국, 별수국 품종과 개화시기

by 어디가요 2025. 7. 16.


7월이면 수국이 도시와 해안 곳곳에 핀다. 꽃잎의 색은 자주, 보라, 하늘색, 분홍까지 다양하게 번지고, 기후와 토양에 따라 형태도 조금씩 달라진다.

서울 역삼에서는 회색 건물 외벽 아래로 밝은 하늘색 수국이 군데군데 피어 있었다.
양끝이 오목하게 접힌 둥근 꽃잎과 선명한 녹색 잎이 어울려, 도심 속 정원처럼 보였다.


제주에서는 습도가 높은 날씨 속에서 색이 깊게 물든 수국들이 돋보였다.
비에 젖은 진홍색 꽃송이는 잎의 윤기와 함께 번들거리며, 강한 일조를 받은 연보라빛 수국은 한층 또렷한 느낌이었다.


통영의 해변가에서는 산책길 옆으로 다양한 색의 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겹쳐진 보라색과 청보라톤의 수국이 바다와 나무들 사이에 섞여, 여름 바다 풍경과 잘 어울렸다.


일본에서 촬영한 산수국은 중심에 작은 꽃이 모여 있고, 바깥을 장식 꽃잎이 감싸는 구조였다.
안쪽은 보라, 바깥은 옅은 핑크로 물들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번진 색감이 수묵화처럼 느껴졌다.


인천의 한 화원에서는 별 모양 겹꽃 수국이 판매되고 있었다.
하늘빛과 연보라색이 겹겹이 물들어 있고, 홑꽃형 수국보다 밀도감이 있었다.
이런 형태는 일반 정원에서는 보기 어렵고, 전문 화훼점에서만 일부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여름이지만 수국은 장소마다 전혀 다른 느낌으로 피어난다.
여름꽃 중에서도 가장 많은 색을 보여주는 식물 중 하나로, 도시와 자연 어느 곳에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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