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점심1 강남 직장인 점심 추천, 이름없는 파스타 코로나 19로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와중에도 출근은 했으니 밥은 먹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그나마 대면을 최대한 안 할 수 있는 키오스크 주문 매장을 가게 된다. 이름 없는 파스타는 체인점인 만큼 이런 키오스크 주문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던 곳이다. 코로나 사태를 예견하지는 못했겠지만 훌륭한 처사다. 이름 없는 파스타는 맛집 리스트로 추천하기보다는 강남 직장인 점심 추천을 할 만한 곳이다. 저렴하고, 지불한 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하기 때문이다. 메인 파스타 메뉴가 7천 원에서 8천 원 선이고, 1500원을 주고 사이즈업을 해도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다. 음료와 갈릭 브레드, 사이드 샐러드를 포함해도 만 원대 초반으로 퓨전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출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에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붉은 바 자리.. 2020.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