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탈취제1 고양이 탈취제 정착! (8개월 사용 후 재구매) 고양이가 한 마리였을 때, 그리고 둘째 고양이가 아기였을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둘째가 첫째의 덩치를 넘어서니 배변 빈도와 배변량이 어마어마해졌다. 화장실을 자주 치워도 전보다 냄새가 심해져서, 매번 모래를 통째로 갈 수도 없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물도 정말 많이 먹는 스포츠냥이기 때문에 한 번 소변을 보면 한삽 가득 퍼야 한다. 그래서 구매 직전까지 시중의 고양이 탈취제 제품들을 물색하는 데 든 시간이 꽤나 길었다. 모래에다 뿌릴 용도였기 때문에 항균 기능이 들어있었으면, 했는데 이유는 개냥이 중의 개냥이인 둘째 고양이 때문이었다. 모래 장난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또 사람도 너무 좋아하는지라 화장실에서 뒹굴다 집사의 머리 맡에 와서 철퍼덕 누워 자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어쩌다 그루밍을 다 하.. 2019.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