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항공1 플라이강원 편도 탑승 후기 (양양공항 - 김포) 조금 늦은 플라이강원 양양 - 김포 노선 (편명 4V511) 탑승 후기. 지난 7월 17일은 강원도 저가항공사 플라이강원이 김포로 첫 취항을 한 날이었다. 이번 여름은 양양에서 휴가를 보냈고, 갈 때는 지인의 렌트카에 탑승했었다. 밤 운전이라 천천히 휴게소도 들렀다 가니 약 4시간이 좀 안 되어 도착했었는데, 돌아올 때는 이게 웬 걸. 플라이강원 양양 - 김포 구간은 양양공항을 뜬 순간부터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순간까지 딱 30분 컷이었다. 낙산 해수욕장이나 동호 해변, 하조대 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택시로 10분이면 닿는 양양공항. 그래도 혹시 몰라 1시간 일찍 도착했는데, 공항 안에 정말 편의점 하나 빼곤 아무것도 없어서 놀랐다. (배고파...) (하조대 해수욕장 후기는 아래 글 참조) 국내 여.. 2020. 7. 27. 이전 1 다음